[하비엔=조정현 기자] 최근 정부가 금리 인상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업주체가 계약자를 대신해 중도금 대출 이자를 납부해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자 비용 만큼 주택구매 자금마련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산 2차 아이파크’ 역시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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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2차 아이파크’ 투시도. |
경북 경산시 압량읍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745세대 규모로, 앞서 분양을 마친 ‘경산 아이파크 1차’와 합치면 총 1722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특히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손쉽고,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단지와 인접한 신대부적지구 내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과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차량으로 10분대에 경산1·2·3·4일반산업단지에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다.
이외 단지 앞 경산 압량초·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산과학고와 영남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확보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경산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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