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DIVE INTO TABASCO BRAND’ 오픈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12-08 15: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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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타바스코 소스 활용 다양한 메뉴 선봬
‘지역 상생 프로젝트’ 통해 지역 매장과 순차적 연계

[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DIVE INTO TABASCO BRAND’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핫소스’로, 국내에는 지난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공식 수입됐다.

 

▲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DIVE INTO TABASCO BRAND’. [사진=오뚜기]

 

새롭게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타바스코 고유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DIVE INTO TABASCO BR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타바스코의 역사와 전통을 비롯해 모든 음식에 맛을 더하는 타바스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내를 가득 채운 붉은색 조명으로 타바스코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외부 자극을 차단해 타바스코의 풍미와 감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20여종의 타바스코 굿즈와 이색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으로 사랑받고 있는 타바스코의 브랜드 가치를 좀더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몰입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담아낸 공간에서 타바스코가 선사하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본격 나선다. 각 지역 다이닝 매장과 순차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과 음식, 브랜드간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타바스코 팝업스토어가 자리한 서울 성수동 일대의 식음료(F&B) 매장 7곳(팩피, 바오서울, 미아논나, 에이투비, 바 포스트스크립트, 플레이버타운, 레타주)과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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