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세근 희망브리지 상임감사와 이목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강화 활동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감사기법 및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 감사 등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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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상임감사(왼쪽)와 이목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상임감사가 업무협약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협약을 자체 감사 노하우 공유 및 실질적 청렴 문화 확산과 감사 고도화 등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로,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및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협회의 주요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사전 예방,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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