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5월8일까지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고 있는 KT&G 상상마당 홍대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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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에서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를 모집한다. |
이번 참가자 모집은 장르를 불문하고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뮤지션이 대상으로,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KT&G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음악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하고, 이들 팀에게는 공연 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공연의 기회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실력이 있음에도 공연 기회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EBS 헬로루키 우승자인 ‘지소쿠리클럽’과 올해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등 총 40개 팀이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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