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블랙핑크 로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설화수 관계자는 “브랜드와의 접점은 물론 모델이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까지 고려해 로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며 “지금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정진한 로제의 진취적인 면모가 설화수의 선구자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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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수가 블랙핑크 로제와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설화수는 표현 기법과 방식이 상이한 두 가지 필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매니페스토 필름 ‘FROM 1932 TO YOU’에서는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1932년 개성에서 직접 만들어 팔았던 동백기름에서부터 시작된 설화수의 특별한 여정을 보여준다.
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필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는 브랜드의 여정을 은유적 상징물을 통해 표현했다. '눈 속에서 피어난 꽃' ‘설화’의 정신으로 시작된 브랜드의 근원과 이에 얽힌 세계관을 흙과 눈, 꽃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조형했다.
한편 설화수 브랜드 캠페인은 내달 1일 설화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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