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제1회 위험성평가 발표대회’에서 수서차량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는 지난해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소속을 선별했던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한층 강화해 올해는 발표대회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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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위험성평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서차량센터 이정훈 팀장(오른쪽)이 이종국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
1차 서류평가에서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 에스알 6개 소속은 지난달 24일 2차 발표대회에서 소속별 유해·위험 요인과 위험성 감소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위험성평가의 단계별 근로자 참여 ▲빈도·강도법 등 위험성평가 기법 활용 ▲결과의 공유·기록관리 등을 집중 평가해 수서차량센터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대회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가 함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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