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제복 전달’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게 새 제복을 전달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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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에스알은 6.25 참전 유공자인 표용은 옹(90)의 자택을 방문해 새 제복과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사진=에스알] |
이를 위해 에스알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6.25 참전 유공자인 표용은 옹(90)의 자택을 방문해 새 제복과 함께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에스알은 또 오는 26일까지 6.25 참전 유공자 자택을 릴레이로 방문해 제복 전달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국가유공자에게 SRT 연 6회 무임과 상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지난 18일부터는 보훈보상대상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가유공자 주거지 개보수와 철로변 거주 저소득 보훈가족 생필품 지원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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