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원강은 인도 DCS Techno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첸나이에 첫 ‘수리·부품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 시장 확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리·부품센터는 현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지원과 기술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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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강의 픽커터 제품. [사진=원강] |
이를 위해 기술 지도는 협력사인 유진이렉션 개발산업의 이영종 대표가 직접 담당해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신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원강 대표는 “인도 시장은 원강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다”라며 “DCS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내 고객들에게 좀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에서는 특허 6건과 국내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3건을 취득했고, ISO 9001·14001·45001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부산시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 회원의 자격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수출 200만불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300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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