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농심은 오는 8월12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스포츠 경기장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5개 까르푸 매장에서 신라면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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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프랑스 파리 까르푸 매장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사진=농심] |
농심은 이들 팝업스토어에서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와 주요 제품 할인 판매,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신라면을 알리고 유럽시장을 공략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 6월 프랑스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했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Street Festival’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독일과 덴마크 등 현지의 대형 유통업체에 제품 입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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