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BPW 골드 어워드’ 수상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6-27 1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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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원 등 업계 최고 수준…양성평등문화 조성에 기여

[하비엔=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주최한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에서 최은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된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International)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11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여성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 단체이기도 하다.

 

▲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가운데)가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국내에서는 지난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함께 균등한 기회를 부여한 최고경영자나 단체 등에게 시상하고 있다.

 

최 대표는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는 한편 다양성·공정성·포용성을 강조하며 남녀 차별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여성 임원 비율은 25.3%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 역시 43.3%에 달한다. 또 CJ제일제당은 여성 임직원의 원활한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최은석 대표는 “CJ제일제당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과 기회 속에서 역량을 맘껏 펼치고 임원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여성 친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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