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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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공유와 그룹 차원의 안전보건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
5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회사는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그룹사간 안전수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그룹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룹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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