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농심은 ‘신라면’ 모델에 글로벌 축구스타 손흥민을 재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손흥민이 농심 ‘신라면’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농심은 세계적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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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스타 손흥민이 농심 신라면의 모델로 재발탁됐다. [사진=농심] |
농심은 광고 공개에 앞서 손흥민의 사진이 인쇄된 한정판 패키지를 우선 선보이고, 오는 11월6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손흥민 한정판 패키지를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으로 영국 프로축구 경기 관람 여행 패키지,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한 손흥민과 신라면이 다시 한 번 함께하게 됐다”며 “올 연말에는 신라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의 새 광고는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응원’을 테마로 이달 중순께 총 두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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