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에서 ‘2024 건전 복권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참여한 캠페인은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복권 과몰입 예방법 안내와 건전구매 서약 등을 통한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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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한 ‘2024 건전 복권문화 홍보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박문제 자가진단을 통해 전전한 복권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지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복권 OX 퀴즈, 건전구매 서약 등이 진행됐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본부장은 “복권은 과몰입하지 않고 소액으로 즐기면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는 건강한 레저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건전한 복권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주, 대전, 충주 등 전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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