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라우어’는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VL 라우어’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실버타운)로,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고급 주거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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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L 라우어’ 투시도. |
4개 동 전용면적 47~180㎡로 조성되는 ‘VL 라우어’는 일반 레지던스와 달리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고품격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또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웰니스 퀴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세대 디자인과 서큘레이션 룸은 물론 전 세대 광폭 테라스가 적용됐다. 또 중앙공원 등의 조경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도서관을 비롯해 수영장, 사우나, 당구장, 도서실, 영화관, 식당, GX룸, 원예실, 게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취미 및 여가활동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이외 고급 헬스케어타운 라티브와 한방병원, 메디컬콤플렉스, 일반상업시설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니어 주거 복합단지가 조성돼 주거, 건강, 문화, 휴양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도보로 롯데테마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동해남부선, KTX-이음선(2024년 예정) 등의 교통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VL 라우어’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입주 예정으로, 중도금 무이자 지원 등을 통해 입주자의 부담을 줄였다”며 “현재 상업시설 분양도 함께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VL 라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라우어 갤러리는 부산시 기장군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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