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챌린지&트립톡’ 서비스 론칭…MZ세대와 적극 소통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12-20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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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면세점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트립톡’에 이어 ‘챌린지’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새롭게 선보인 챌린지는 면세점 쇼핑에 참고할 수 있는 고객들의 실제 리뷰를 강화한 서비스다. 텍스트와 사진, 영상 등을 업로드할 수 있고, 롯데인터넷면세점 판매 상품 또한 함께 태그해 게시할 수 있다.

 

▲ 롯데면세점의 챌린지 서비스. [사진=롯데면세점]

 

또 매월 기간별로 진행하는 ‘이달의 챌린지 키워드’ 미션을 통해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 챌린저 각 3명씩 선정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캔디’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첫 번째 챌린지의 키워드는 ‘#거울샷챌린지’ ‘#패딩챌린지’ 두 가지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이에 앞서 지난 6일부터 트립톡을 재단장해 서비스하고 있다. ‘여행 꿀팁을 공유하다’를 콘셉트로 한 트립톡은 여행정보 교류에 집중한 커뮤니티다. 이곳에서 고객은 장소와 예산, 성향 등 관심사에 따라 구성된 ‘톡방’을 이용해 여행지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고 경험과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

 

안나윤 롯데면세점 플랫폼기획팀장은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면세쇼핑, 해외여행 꿀팁 등을 비롯해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챌린지와 트립톡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캔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영상과 사진 등이 포함된 게시물을 포스팅하거나, ‘좋아요’ 클릭 또는 댓글만 작성해도 소정의 캔디가 지급된다. 

 

챌린지와 트립톡을 모두 이용하면 하루 최대 2860개의 캔디를 적립할 수 있다. 챌린지와 트립톡 서비스는 롯데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인화면에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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