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방,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 이벤트 진행
[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9일 판교 본사에서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낙과 사과를 임직원 및 방문객과 판교 일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에서는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를 이벤트를 통해 사과 3박스(각 3㎏ 총 9㎏, 3만3000원)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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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 임직원들의 낙과 나눔행사 참여 모습. [사진=NS홈쇼핑] |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NS홈쇼핑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및 도복 32ha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창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 사과 2톤을 수거해 구매했다.
판교에서 진행하는 나눔행사에서는 1인당 3㎏의 사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가져와야 한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은 “NS홈쇼핑은 우리 농가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농가 태풍피해 복구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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