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24일~4월14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로, KT&G는 총 20개의 청년 창업팀을 선정해 약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KT&G 상상플래닛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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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모집 포스터. [사진=KT&G] |
KT&G는 교육비 전액을 제공하고, 우수 팀들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과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KT&G는 창업을 통해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차별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62개팀을 배출했고, 프로그램 당해 기준 누적 매출 288.3억원과 누적 123.6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KT&G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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