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강원 고성군 해풍공원서 나무 3000그루 심어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4-16 1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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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보험·NH헬스케어 캠페인 연계해 ‘푸른 숲’ 조성·기부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나무 3000그루를 심어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 NH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 소나무 11그루를 심어 기부했다.
 

 14일 강원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열린 NH농협생명 푸른 숲 조성 기부행사에서 함명준 강원 고성 군수(오른쪽 5번째)와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왼쪽 5번째),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해풍공원 나무심기 기부행사는 ‘농협과 함께심는 6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 캠페인은 농협이 1961년 설립돼 지난 61년을 의미하는 총 6만1000그루를 심어 기부하는 것이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 식목일 녹색금융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서 온라인보험 계약 1건당 1그루씩 나무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NH헬스케어 녹색회원 모집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앱에 신규 가입하면 1인당 나무 1그루씩 심어 기부하게 되는 방식이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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