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덴마크 오리진’ 컵커피 누적 1500만개 판매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10-04 13: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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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등 단일 산지 재배 ‘싱글 오리진’ 원두 사용
원두별 최적화된 로스팅&‘PRE-A&T’ 추출 공법 적용

[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원F&B의 유가공 전문 브랜드 ‘덴마크’는 지난해 선보인 ‘덴마크 오리진’ 컵커피가 출시 1년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론칭한 ‘덴마크 오리진’은 프리미엄 컵커피 제품으로, 단일 산지에서 재배한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들어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덴마크 오리진’ 6종. [사진=동원F&B]

 

총 6종(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으로 구성된 ‘덴마크 오리진’은 각각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하고,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 동원F&B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 공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향이 더욱 살아있다. 이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높아지면서 고급 커피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프리미엄 컵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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