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기술 개발 나서

신영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3:42:46

[HBN뉴스 = 신영관 기자]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활용한 수전해 수소 플랜트 시설 AI 이미지 [이미지=현대건설]

이번 과제는 대규모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플랜트의 설계 패키지 확보가 목표다. 시스템과 핵심 공정 설계부터 운영 구성까지 포함하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해 실증·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건설을 주관사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한화글로벌, 한국중부발전, 미래기준연구소,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현대건설은 기본설계 패키지 개발과 경제성 평가를 담당한다.

설계 과정에는 인공지능(AI)과 동적 시뮬레이션 모델을 적용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에 대응하면서 수전해 플랜트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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