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오는 4~29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베이커리 브랜드 ‘백한철 꽈배기&식빵’에서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카레빵 3종을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한철 제과장은 신라호텔 3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이번 협업은 창립 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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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에서 선보인 ‘백한철 꽈배기&식빵의 카레빵’ 3종. [사진=오뚜기] |
우선 ‘제주 대파 카레 꽈배기’는 백한철꽈배기&식빵의 대표 메뉴인 대파 꽈배기에 카레를 더했고, ‘제주 카레 고로케’는 제주산 야채와 카레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또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의 ‘제주 카레 백바치토’는 카레와 바질, 치즈, 토마토로 속을 채운 카레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 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앞세워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고, 그 연장선으로 제주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오뚜기 카레를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맛집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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