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 D동에서 아트페어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권에서 주관하는 첫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더프리뷰(The Preview)는 2회째 열리는 동안 금융계와 미술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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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 D동에서 아트페어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사진=신한카드] |
특히 신한카드는 신인 작가를 발굴·양성하는 갤러리 본연의 역할을 위해 문턱을 낮춰 상생 협력의 예술계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신한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더프리뷰 성수에서는 새로운 갤러리 라인업을 비롯해 대형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갤러리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특별전으로 확대 개최된다. 갤러리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미술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셈이다.
무엇보다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활용해 그룹 관계사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선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작가들이 다양하게 재해석해 창조한 아트토이 작품 20여개가 행사장 입구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이 초청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더프리뷰 성수 이벤트를 통해 배달앱 ‘땡겨요’ 고객에게 성수지역 가맹점 이용시 다양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땡겨요는 다른 배달앱에 비해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지향하고 있다.
문화·예술계와 상생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더프리뷰 성수의 지향점과 상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는 쇼핑·라이프 플랫폼 ‘올댓’ 체험 부스와 대표 가족 문화행사 ‘꼬마피카소’를 비롯해 ‘3Space’ 콜라보 부스, ‘마세라티’ 신차를 선보이는 아트콜라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함께하는 더프리뷰 성수 NFT 발행 이벤트,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근에 인기 있는 ‘카멜커피’를 라운지로 꾸며 작품을 감상하다 잠시 휴식하려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할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을 구매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대 5만원까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면 20% 할인되며 마이아트플렉스 앱과 네이버·29cm 등 온라인 티켓 예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과 공식 웹사이트, SNS 등에서는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한 갤러리와 출품작을 확인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이자 문화·예술계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아트페어를 기획했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 1위’를 구현하고 문화·예술계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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