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이용 차별화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5-30 1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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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플레이 해외여행 원스톱서비스 ‘글로벌플러스’ 업그레이드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이용에 특화된 ‘신한카드 Globus(글로버스)’를 새로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의 신상품 출시와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해외여행과 글로벌 직구 시장의 회복세로 올해부터 해외 이용액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른 것이다.
 

 신한카드가 해외이용에 특화된 ‘신한카드 Globus(글로버스)’를 새로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해 선보인다. ‘신한카드 Globus(글로버스)’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우선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 결제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별도 충전이나 계좌 개설은 물론 환전도 필요하지 않고 국제 브랜드 수수료 1%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 0.18% 면제로 모두 1.18%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지난달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적립 한도 없이 해외 이용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고객은 해외 이용액의 2.9%까지 혜택받을 수 있는 적립 한도와 함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용카드 결제 한 번으로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지난달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입장도 가능하며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매달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적립 한도 없이 이용액의 0.7%를 포인트로 쌓아 쏠쏠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글로버스 해외 겸용(Master Platinum) 카드의 연회비는 2만5000원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해외이용 혜택을 한곳으로 모은 ‘글로벌플러스’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해외이용 프로모션·이벤트를 모아놓은 ‘글로벌 파티팩’과 항공권·숙박·면세점 할인에서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까지 여정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이 눈길을 끈다.

또 NFC 해외 결제등록과 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 서비스, 원화결제 차단, Self FDS를 포함해 해외결제·카드 서비스를 모아놓은 ‘편리한·안전한 해외이용’ 등 메뉴도 매력적이다. 재구성된 메뉴를 통해 원스톱 이용이 더 편리해졌다는 것이 신한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글로벌플러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글로벌 파티팩을 시즌제로 운영해 매 시즌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해외 오프라인 이용액 건당 1000원(최대 20회), 항공권·숙박 합산 이용액의 1%(최대 5만원)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추첨을 통해 명품 캐리어와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해외겸용 신용·체크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라운지·카페·교통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허브와 마티나라운지L·PC라운지 등 국내공항 라운지에서는 신한카드로 1인 이용권 구매시 동반자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계 1200여개 공항 라운지 이용권은 더라운지 앱에서 신한카드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인천공항 면세구역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R) 1+1 혜택과 공항 직통열차 2000원, K공항리무진 5000원 할인 등 서비스도 받는다. 라운지·교통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가능하며 엔제리너스 1+1 서비스의 경우 오는 7월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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