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각종 장애인 스포츠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18~20일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특례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고양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과 함께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와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
앞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동아오츠카는 휠체어 농구 6개 팀 모두에게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이사는 “해마다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 넘는 모습에 스포츠가 주는 에너지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 후원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이외 지난 1월부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및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훈련용 제품을 연간 후원하고 있고, 지난 7~9일 진행한 하늘내린 인제 제2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 배구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또 오는 23일까지 제1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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