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인 SR은 오는 23~25일 2022년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추석승차권 예매는 추석 특별수송기간인 9월8~12일 사이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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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첫 날인 23일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진행하고, 24·25일에는 누구나 예매가 가능하다.
단, 우선 예매는 18일 오후 6시까지 SR 회원가입을 완료한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사전접수에 참여한 장애인고객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로·장애인을 위해 전화예매를 진행한다.
24일 경부선 예매와 25일 호남선 예매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을 이용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추석 명절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SRT 추석 명절 예매는 사전에 SR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편도 1회당 6장, 1인당 왕복 최대 12자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25일 오후 3시부터 28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예매기간 동안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 SRT앱,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종국 SR대표이사는 “이번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도 국민 안전을 위해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SRT로 귀성을 준비하는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고객이 미리 명절 승차권 예매를 경험할 수 있도록 1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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