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여름방학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7-12 1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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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복지시설에 해피포인트 5000만원 지원
파리바게뜨·던킨 등 전국 7000여 매장에서 사용 가능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및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방학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국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및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SPC]

 

SPC는 지난 2017년부터 방학 때마다 총 14회에 걸쳐 약 1만4000여명에게 누적 6억5000여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고, 올해는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대상을 찾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SPC의 나눔과 상생 철학, ‘상미당 정신’에 따라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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