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홈쇼핑 부문 1위에 현대홈쇼핑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상의 모든 순위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K-브랜드 톱7’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특정 부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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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 톱7 홈쇼핑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이번 홈쇼핑 부문은 지난해 12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192만593건을 대상으로 트렌드·소셜·미디어·커뮤니티·긍정·부정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적용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그 결과 현대홈쇼핑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2위 CJ온스타일, 3위 롯데홈쇼핑, 4위 GS샵, 5위 홈앤쇼핑, 6위 NS홈쇼핑, 7위 공영쇼핑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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