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2026 웰니스 관광지’ 7곳 신규 인증

송지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2:37:16
-도내 웰니스 관광지 총 22곳으로 확대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7곳을 신규 인증했다. 이로써 지난해 선정된 15곳을 포함해 도내 웰니스 관광지는 총 22곳으로 늘어났다.

 

 △사진=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제공/경기도]

 

 도와 공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를 열고 14개 후보지를 심사한 결과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웰빙, 건강, 행복을 결합한 개념으로, 마이스(MICE)·의료관광과 함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과 용인 법륜사, 하남 아쿠아필드, 양주 가나아트파크, 여주 목아박물관, 여주 황학산수목원, 양평 헬스투어센터다.

 

특히,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은 과거 미군 공군사격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은 아픔을 ‘소리 산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와 회복의 가치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용인 법륜사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 체험과 템플스테이로 명상과 쉼을 제공하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나머지 5곳 역시 힐링,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매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신규 인증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자문, 운영 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국가 차원의 ‘대한민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규 웰니스 관광지를 통해 관광객에게 쉼을 제공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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