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박정수 기자] 엔씨씨애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스마트안전게이트’가 OOH(Out Of Home)시장에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안전게이트’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살균게이트’에 광고 LED 매체를 접목시킨 국내 최초의 공공전용 미디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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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마트안전게이트’. [사진=엔씨씨애드] |
엔씨씨애드 관계자는 “‘스마트안전게이트’는 신성이엔지와 삼성물산이 공동 개발한 ‘에어샤워 장치 및 그를 갖는 게이트형 에어샤워 시스템’을 활용해 OOH 미디어로 개발한 것으로, 특허 공동사용은 물론 디자인 출원을 받은 상태다”라며 “국내 주요 철도역사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게이트에 설치해 코로나19 시대에 각광받는 아이디어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에어샤워 게이트 시스템이 접목된 ‘스마트안전게이트’는 보행자의 눈높이에 설치돼 시각적 노출효과가 뛰어난 것이 강점으로, 현재 서울역과 수서역, 청량리역, 오송역의 주요 출입문에 설치돼 있다.
특히 공공 캠페인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된 만큼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비롯해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매체 무료 지원을 통한 서비스로 매체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엔씨씨애드 측의 설명이다.
엔씨씨애드 관계자는 “‘스마트안전게이트’는 ‘공공의 이익추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엔씨씨애드의 기업 마인드에 의해 탄생한 플랫폼으로,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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