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희망 나눔 기금’ 1억원 기부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8-20 1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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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도미노피자는 지난 1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왼쪽)과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미노피자]

 

이날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이 기부한 희망 나눔 기금으로 조성됐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모든 피자의 일부 금액을 희망 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6억원으로,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이용 환아 315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우리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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