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인 SR은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ePRIVACY Plus’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SR은 공공기관 최초로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 획득했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기관의 홈페이지 등 온라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처리자 및 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개인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물리·관리적 보호조치 등 총 110개 항목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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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이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 |
SR은 지난해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절차 및 조치 등 총 65개 항목을 평가하는 ‘ePRIVACY’ 인증을 처음 획득한 후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안정성 향상을 통해 이보다 심사 범위가 확대된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사이버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정보보안에서도 절대 안전을 실현하겠다”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가장 안전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2년 연속 공공기관 정보보호 관리실태 평가 종합 ‘우수’ 달성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에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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