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신훈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신훈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석사, 광운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일투자신탁, 국무총리실 공보실, 국정홍보처 등을 거쳐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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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사진=희망브리지] |
사무총장은 사무처의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신 사무총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3년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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