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도‧관리와 경영혁신과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요청해 각 기관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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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위원장으로는 김성렬 전(前) 행정자치부 차관이 위촉됐고, 위원회는 이달 중 열리는 1차 회의를 통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등 당면 현안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또 지배구조와 경영혁신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 제안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설치를 통해 건전성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혁신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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