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설치해 ESG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ESG 굿즈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
| 에스알(SR)이 SRT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설치해 ESG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에스알] |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각 1대씩 설치된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는 비닐 라벨을 제거한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은 50원, 불투명 플라스틱은 10원의 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포인트는 ‘플라스틱히어로’ 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실현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과 함께 제품을 사용하는 개개인의 동참이 필수다”라며 “역사 이용객들이 환경을 지키면서 보상도 받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ESG 친환경 캠페인은 에스알이 키오스크를 제작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하는 ‘성과공유제’로 추진된 사업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