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상생·사회적 가치 실현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1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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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중앙본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과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시상, 지역상생의 날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 지난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영상을 통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새마을금고는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지난 59년의 힘찬 발걸음이 있었기에 자산 250조원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개척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가 이제 백년대계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더욱 크게 쓰임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25일 경남지역에서 시작했다. 이후 올해 3월 말 현재 총자산 253조원, 금고 수 1297개, 영업점 수 3243개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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