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까지 라우드소싱 통해 작품 접수…실제 카드 이미지로 제작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참신한 젊은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외여행 특화 ‘트래블로그 카드’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원더 카드’ 등 트렌디한 서비스로 젊은층에 호응을 얻는 가운데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신진 작가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
|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참신한 젊은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
하나금융그룹의 ▲청년내일저축계좌 ▲하나 그랜드 홀 ▲하나 맘케어 센터 등 청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조에 따른 공모전이라는 것이 하나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나카드는 총 14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을 공모작 접수를 오는 6월15일까지 받는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신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한 별도 주제는 없고 카드 플레이트 전후면 디자인을 자유롭게 디자인해 출품하면 된다. 형식도 그래픽과 일러스트·타이포그래픽·패턴·아트웍·캘리그라피·3D·캐릭터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하나카드 카드 플레이트 공모전’ 페이지에 출품작을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참신성과 트랜디함·활용성·적합성·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명(상금500만원) ▲우수상 2명(상금200만원) ▲장려상 10명(상금 50만원)으로 각각 선정된다. 도 수상작은 하나카드 실제 상품 제작에 사용되며 서울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민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셀 과장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카드 상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신진 작가에게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