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대한노인회ICT사업단은 지난 25일 빅오션인터내셔널(이하 빅오션)과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빅오션은 뉴질랜드 산양유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대한노인회 회원들에게 특가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헬스케어 관련 프로그램 및 교육, 세미나 등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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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업무협약식 후 (왼쪽부터) 홍유진 빅오션인터내셔널 이사와 권장욱 대한노인회ICT사업단 CEO, 임대해 빅오션인터내셔널 대표, 이상훈 대한노인회ICT사업단 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장욱 사업단 CEO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ICT사업단은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ICT 기업과의 협력 강화, 경로당 디지털 환경 구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니어 ICT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빅오션은 뉴질랜드 청정 자연의 산양유 등 프리미엄 건강식품과 원료 등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아임고트’ ‘고트맘’ ‘코알라카르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알라카르마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음료로 지정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임대해 빅오션 대표는 “대한노인회 ICT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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