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더 가치 있는 만족’을 슬로건으로 한 래플 마케팅을 도입해 새 프로젝트 ‘Craffle Project–Series 1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패션 플랫폼에서 유행 중인 래플 마케팅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카드상품에 적용한 프로모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첨식 복권’을 뜻하는 래플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정판매’ 또는 ‘추첨판매’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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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가 래플 마케팅 새 프로젝트 ‘Craffle Project – Series 1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
이 마케팅은 특히 극소수 한정판 제품을 선착순이나 추첨으로 판매하는 만큼 소장 가치에 의미를 많이 두는 MZ세대 고객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카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명 ‘Craffle Project’는 카드(Card)와 래플(Raffle)의 합성어로, 특별한 카드 상품과 서비스를 한정된 손님에게만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첫 협업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 정통 스테이크 브랜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다. 하나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CLUB Primus Point’카드를 토대로 제작되는 이번 한정판 카드는 플레이트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로고를 새겨 100장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또 프로젝트 참여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 ‘Hana Craffle 코스 요리’ 이용권이 제공된다.
고급 레드와인 한 병이 포함된 코스 요리는 1인당 22만원 상당으로, 2인 이상 이용할 경우 1인 코스 요리는 무료이고, 네이버나 카카카오플러스 채널에서 예약 문의를 받는다.
행사 참여 희망 고객은 하나카드 Craffle Project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다음 신청하면 된다. 추천인 코드 배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플레이트 한정판 카드 신청 자격과 함께 1+1 모바일 쿠폰으로 Hana Craffle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한 카드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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