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했다.
28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가마솥’은 그룹의 창업정신인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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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표지 |
‘가마솥 정신’은 창업주인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2020년 첫 발행 이후 올해 3번째 선보인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 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사회책임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
특히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더불어 전 그룹사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및 검증범위를 Scope3까지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성과가 수록됐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그룹 안전 관리 체계 정비 및 전사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국제표준인 ISO 26000 기준을 접목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경제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가치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을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발전과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리딩,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추구, 변화 주도, 상호 신뢰, 함께 성장의 핵심 가치를 성실히 실행하고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마솥’은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발행된 500여개의 통합보고서 및 지속가능 보고서 등이 경연하는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 참가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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