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마포구 망원동에 소재한 한 건물에서 5일 오전 7시22분께 한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살폈다.
5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5층 건물의 지하 1층에서 발생했으며, 8시15분 완전히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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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망원동 화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마포구] |
화재가 신고가 접수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은 즉시 현장을 찾아 화재 발생 및 인명 피해 상황 등을 살폈다.
또 화재 건물에서 자력 대피한 2명과 구조된 4명의 주민을 마포구 망원2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에서 구호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소방, 경찰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물 주변의 접근을 통제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화재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그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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