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홍진호 "생각지도 못한 멤버들 있어 놀라, 힘들어져"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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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가 플레이어 20명의 첫 대면 현장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역대급 심리전의 시작을 알렸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참가자들은 첫인상만으로도 전력을 분석하며 본격적인 승부를 예고했다.

 

오는 7월 3일 오전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예측할 수 없는 룰과 전략 싸움 속에서 생존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팀 대결 체제로 개편되면서 기존 시즌 출연자와 새로운 얼굴들이 한데 모여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피의 게임X' 방송 장면. [사진=웨이브]

 

시즌1 대표인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은 P1, 시즌2의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은 P2, 시즌3의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은 P3를 결성했다. 여기에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가 챌린저 팀,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루키 팀으로 합류해 총 다섯 팀이 맞붙는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이 비를 맞으며 결박된 상태에서 안대를 벗고 처음으로 서로를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긴장감 속에 주변을 살피던 플레이어들은 예상하지 못한 얼굴들을 발견하며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세 시즌 연속 출전한 홍진호는 참가자 구성을 확인한 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한 멤버들이 모였다"며 "이번 시즌은 정말 쉽지 않겠다"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반면 11년 만에 플레이어로 복귀한 이상민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한다. 그는 경쟁자들을 둘러본 뒤 "이 정도 구성이면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다"며 우승 가능성까지 자신 있게 언급해 시선을 모은다.

 

서출구는 루키 팀을 바라보며 "낯선 얼굴이 많다"는 반응을 보이며 은근한 신경전을 펼친다. 시작부터 상대를 평가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최혜선과 이관희의 재회다. 안대를 벗지 못하는 참가자를 도와주던 최혜선은 상대가 이관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기존 인연이 게임 속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첫 번째 관문은 팀별 탈출 미션이다. 가장 먼저 결박을 푼 네 팀만 '피의 저택'에 입성하고, 마지막 한 팀은 '잔해팀'으로 분류돼 불리한 조건에서 생존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저택 입성에 성공한 팀들은 곧바로 무작위 팀 자금을 배정받고 첫 '머니 챌린지'에 돌입한다. 출발부터 자금 규모가 갈리는 만큼 전략과 심리전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이상민부터 홍진호, 최혜선, 이관희 등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이들이 팀전으로 보여줄 케미와 혹독한 승리지상주의 콘셉트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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