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미식전문가 8명, 레시피 등 평가
[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NS Cookfest 2022 in IKSAN’에 참여할 심사위원 8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NS Cookfest 2022 in IKSAN’은 대규모 요리경연으로,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오는 10월20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
▲ 지난 23일, ‘NS Cookfest 2022 in IKSAN’에 참여할 심사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수근 한국조리박물관장, 박효남 명장, 이병우 명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이순옥 조리기능장, 조우현 명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 남대현 명장. [사진=NS홈쇼핑] |
본선 70팀이 참가하는 일반부문에는 ▲최수근 한국조리박물관장 ▲박효남 명장 ▲조우현 명장 ▲남대현 명장 ▲박대순 명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가, 학생부문과 특별부문에는 ▲이병우 명장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각각 심사를 맡는다.
위촉된 심사위원단은 참가 접수된 서류심사부터 본선 100팀에 대한 현장 심사까지 진행하고, 심사기준은 ▲식재료 본연의 맛, 재료간 조화, 영양성을 평가하는 ‘주제 적합성’ ▲상품성, 대중적 맛·소재·조리를 평가하는 ‘상품화 가능성’ ▲독창적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창의성’으로 나눠 평가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 Cookfest가 찾는 것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최고의 맛으로 승화시키는 레시피다”라며 “자연의 신선함이 우리 일상의 미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상금 1억1550만원이 걸린 이번 행사는 요리경연 뿐만 아니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시식·판매와 전시·체험, 문화 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