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장수영, 무너진 자신감 되찾을까...'윤석민 맞춤 지도'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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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장수영이 다시 에이스의 이름값을 증명하기 위해 혹독한 재훈련에 나선다.

 

30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4회에서는 해머스스톰전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긴 장수영이 윤석민 코치와 함께 문제점을 보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야구여왕2'에서 윤석민의 특훈을 받고 있는 장수영. [사진=채널A]

 

앞선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한 장수영은 제구가 흔들리며 연속 볼넷을 내줬고, 결국 2회 초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만족스럽지 못한 투구를 마친 뒤 그는 윤석민 코치와 일대일 훈련을 시작하며 투구 동작은 물론 경기 운영과 멘털까지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윤석민 코치는 장수영에게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자신의 공을 믿고 끝까지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 그 과정이 결국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조언한다.

 

장수영은 "공 하나가 흔들리면 다음 공도 자신 있게 던지지 못한다. 왜 그런지 스스로도 답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윤석민 코치는 "지금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고, 장수영은 "코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 많이 연습하겠다"고 다짐한다.

 

집중 훈련 이후 장수영의 공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구위와 제구가 모두 살아난 모습을 본 추신수 감독은 예상보다 향상된 변화에 감탄하며 장수영의 회복세를 반긴다.

 

블랙퀸즈는 세 번째 상대인 빅사이팅과의 맞대결도 준비한다. 시즌1에서 유다미의 호투에 막혀 고전했던 만큼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윤석민 코치는 유다미의 독특한 투구폼을 그대로 재현하며 실전 같은 타격 훈련을 진행한다.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상대 투수의 타이밍과 구질에 적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연 철저한 준비를 마친 블랙퀸즈가 지난 시즌의 패배를 설욕하고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인기도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 차 펀덱스에서 '야구여왕2'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5위에 올랐다. 화제성 수치는 전주 대비 26.09% 상승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검색 반응 4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박민서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50대 이상과 남성 관심도 부문에서는 모두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완성도를 더해가는 블랙퀸즈 멤버들의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이들은 시즌 개막전에서 산타즈를 상대로 4 대 19로 콜드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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