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조준현, 첫 만남에 "케이크 아~" 불도저 플러팅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1:01:26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신랑수업2’ 조준현이 첫 소개팅부터 ‘노 브레이크 플러팅’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상대 여성을 만나자마자 호감을 숨기지 않는 데 이어 업어주겠다는 제안까지 던지며 역대급 직진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28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CP 배한수/PD 임정규)에서는 새롭게 수업에 합류한 조준현의 첫 연애 실전기가 펼쳐진다. 조준현의 입학지원서를 대신 작성했던 쌍둥이 형 조준호가 이번에는 소개팅 주선자로 나서 동생의 ‘짝 찾기’를 전폭 지원한다.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첫 만남의 장소는 송도의 한 카페다. 소개팅 상대보다 먼저 도착한 쌍둥이 형제는 여성을 기다리며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조준호는 동생이 거절당하면 쌍둥이인 자신까지 함께 차인 것처럼 보인다며 성공적인 만남을 주문해 웃음을 안긴다.

 

조준호가 귀띔한 상대의 조건은 조준현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지성과 인성, 건강미는 물론 외적인 매력까지 갖춘 고학력자이며 운동에도 관심이 많다는 설명이다. 소개를 들은 조준현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첫 만남을 기다린다.

 

잠시 후 기다리던 여성이 모습을 드러내자 조준현은 단숨에 무장 해제된다. 상대를 본 순간부터 얼굴 가득 미소를 띤 그는 지금까지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예쁘다는 취지의 감탄까지 쏟아내며 첫눈에 제대로 마음을 빼앗긴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큐피드를 자처한 조준호다. 두 사람을 연결해준 뒤 자연스럽게 빠져줘야 하지만 좀처럼 자리를 비울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조준호가 계속 테이블을 지키자 상대 여성은 급기야 두 형제 모두와 소개팅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결국 분위기상 퇴장할 수밖에 없게 된 조준호가 자리를 뜨면서 비로소 조준현의 진짜 소개팅이 시작된다. 형의 감시(?)에서 벗어난 조준현은 기다렸다는 듯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간다.

 

그의 플러팅에는 속도 조절이 없다. 주문한 케이크가 테이블에 놓이자 자연스럽게 직접 먹여주려 하고, 카페 밖에서도 상대를 향한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한다.

 

특히 계단을 내려가는 소개팅 상대의 높은 구두를 발견한 조준현은 불편하지 않은지 먼저 확인한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배려처럼 보이지만 곧바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걷기 어렵다면 자신이 업어줄 수도 있다는 제안까지 내놓으며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적극성을 발휘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조준현이 상대의 반응을 재기보다 일단 마음 가는 대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자 ‘신랑수업’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캐릭터라고 평가하며 고개를 젓는다.

 

조준현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들이 상대 여성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첫눈에 반한 듯한 표정부터 거침없는 호감 표현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풀악셀 연애법’이 첫 소개팅을 성공으로 이끌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동생의 연애를 돕겠다며 나섰다가 소개팅 자리에서 강제로 빠지게 된 조준호의 ‘과몰입 주선자’ 면모까지 더해져 쌍둥이 형제 특유의 티격태격 호흡도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앞서 '돌싱'으로는 처음으로 '신랑수업2'에 합류한 클릭비 김상혁이 전격 합류, 소개팅에 나섰지만 무리수 발언으로 실패하며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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