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뷰티 전문기업 에이피알과 함께 젊은층을 겨냥한 ‘메디큐브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큐브 하나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에이피알 브랜드 온라인 공식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최대 10% 청구할인(월 한도 3만원)을 받을 수 있고, 전월실적 및 월 할인한도 제한 없이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 결제 시 1.2%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 국내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 시 0.5% 청구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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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큐브 하나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사진=하나카드] |
하나카드와 에이피알은 이번 신규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카드 발급 후 에이피알의 멤버십 서비스 M-CLUB 가입·결제 시 가입비 3만9900원을, 해당 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1만5000원을 각각 캐시백해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K-뷰티의 성장과 함께 각종 뷰티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MZ세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메디큐브 제품에 특화된 할인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구매 성향에 맞춰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주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큐브 하나카드는 메디큐브 홈페이지나 하나카드 홈페이지·앱에서 카드 신청 시 ‘앱카드(1Q Pay)’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카드 수령 전이라도 원큐페이·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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