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울진·삼척 산불피해 이재민·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3-10 0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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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모금한 ‘사랑의 성금’ 1370만원 전달

[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인 SR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등을 모아 137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종국 SR 대표이사(사진 왼쪽 다섯 번째)와 임직원이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지원했다.  


SR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하는 ‘사랑의 성금’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또 최근 우크라이나 긴급사태로 발생한 피난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의료·식량지원 등 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정성이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앞서 지난해에 코로나19 극복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코로나 의료진 SRT 운임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난치병아동 소원성취 사업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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