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7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국민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오츠카와 공단은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체육공단 스포츠단 지원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호인 스포츠 대회 및 스포츠 행사 협업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및 정보 교류 ▲국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가치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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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하형주 공단 이사장(왼쪽 4번째)과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 5번째)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
이를 위해 동아오츠카는 테니스, 배드민턴, 마라톤, 풋살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지원하고, 운동 시 수분 보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나선다. 또 공단과 함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업할 예정이다.
공단은 특히 양 사의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약속의 의미로 1984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이사장의 서명이 담긴 유도복과 체육공단 소속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선수의 펜싱 검을 동아오츠카에 전달했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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