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생명과 안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 명예와 자부심 짓밟아...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수석대변인 김선희)은 지난 1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과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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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성명을 통해 추 지사가 국감장에서 소방 재정과 관련해 “소방은 가장 골치 아픈 재정 빨대”라고 표현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짓밟은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민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노동을 ‘빨대’로 비유한 저급한 인식에 대해 즉각 소방관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추 지사의 7,700만 원 상당의 고가 관용차 구매 논란에 대해 ‘전임 지사 시절 결재·계약된 것’이라며 책임 회피에 대해서도 “차량 인수 및 인도 절차가 본인 임기 내 완결됐음에도 남 탓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남에게는 엄격하고 본인 특권에는 관대한 ‘내로남불’ 행정을 중단하고, 관용차 계약 체결 및 인도 경위를 도민 앞에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 지사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거부할 경우, 도의회 차원의 모든 행정적·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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