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제주 리조트 부문 1위에 제주 캠퍼트리 리조트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평가 프로세스를 개발했고,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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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 톱7’ 제주 리조트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이번 ‘K-브랜드 톱7’ 제주 리조트 부문은 지난해 12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148만2753건을 대상으로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그 결과 제주 캠퍼트리 리조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 제주 한화 리조트, 3위 제주 금호 리조트, 4위 제주 오레브 리조트, 5위 제주 켄싱턴 리조트, 6위 제주 롯데 리조트, 7위 제주 부영 리조트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고,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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