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윤주모' 성동일 "집에 TV없어, '아빠 어디가' 요즘 유튜브로 봐"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0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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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이 유튜브 예능에서 처음으로 단둘이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12일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술 빚는 윤주모’에는 성동일과 성준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성준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 아버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술 빚는 윤주모'. [사진='술 빚는 윤주모']

 

이날 성동일과 성준의 등장에 윤나라 셰프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어린 시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성준이 대학생이 된 모습으로 나타나자 놀라움을 드러낸다.

 

방송에서는 대중이 미처 몰랐던 성동일 가족의 일상도 공개된다. 성동일은 평소 TV를 거의 보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다. 가족이 출연한 방송조차 챙겨보지 않았다는 의외의 고백이 이어지고, 성준 역시 당시 방송을 자주 시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인다.

 

이어 성동일은 성인이 된 아들과 술 한잔하는 날을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다고 털어놓는다. 직접 술잔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현재의 순간이 남다르게 느껴진다고 고백한다.

 

특히 성준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현재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에서 공부 중인 그는 학업 외에도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 과정에서 두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성준은 학생 시절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 특허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아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전한다.

 

또한 성준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관심 분야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랫동안 흥미를 가져온 심리학 분야에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준은 이날도 어른 못지않은 생각을 전한다. 고민 상담을 이어가던 중 윤나라 셰프는 깊은 공감을 표하며 성준의 성숙함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부자 사이의 진심 어린 대화도 이어진다. 성준은 어린 시절 기억 속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평소 강인한 모습만 보여주던 성동일의 의외의 순간을 회상한다. 특히 단 한 번 목격했던 아버지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예고 없이 등장한 특별 손님까지 합류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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